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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europhysiologist Newsletter /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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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 qEEG Biomarker to Distinguish Anti-NMDAR Encephalitis From Other Types of Autoimmune Encephalitis

Mizoguchi T et al., Front Immunol. 2022 Feb 15;13:845272.

서종근
경북대학교병원

Background

본 연구는 항NMDA수용체뇌염과 다른 종류의 자가면역뇌염 사이의 뇌파의 진단적 바이오 마커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Methods

2014년 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급성뇌염으로 치료한 90명의 임상기록을 검토하여, 자가면역뇌염에 합당한 환자를 연구에 포함하였다. 연구에 포함된 환자를 항NMDA수용체뇌염과 다른 종류의 자가면역뇌염으로 분류하여 뇌파 Power value (PV)를 사용하여 뇌파를 분석하였다.

Results

25명의 자가면역뇌염 환자 중 9명의 항NMDA수용체뇌염 환자와 12명의 다른 종류의 자가면역뇌염 환자가 포함되었으며, 나머지 4명은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항NMDA수용체뇌염 환자에서 언어기능장애와 운동성 장애가 다른 종류의 자가면역뇌염보다 더 흔하게 나타났다(Table 1). 정량적 뇌파(quantitative EEG, qEEG) 분석에서 fast slow ratio(FSR)(PV of total beta/PV of total theta + delta)를 확인하였는데, 평균 FSR이 항NMDA수용체뇌염에서 다른 종류의 자가면역뇌염보다 더 높았다(0.139 vs. 0.029, p = 0.004)(Fig.3). FSR의 ROC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area은 0.86이었으며, cutoff 0.047에서 0.75의 특이도와 1.0의 민감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Fig.4).

Conclusions

항NMDA수용체뇌염환자에서 언어기능장애와 운동성장애 증상이 다른 자가면역뇌염환자보다 더 흔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정량적 뇌파 분석의 지수인 FSR이 항NMDA수용체뇌염과 다른 종류의 자가면역뇌염을 구분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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